바쁘냐? 나도 바쁘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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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바쁜 밥 언니
댕댕이들 산책과 집안일을 마치고
밥자리로 나왔다.
일광욕하며 기다리던 보키.
보키는 눈인사를 참 잘한다.
"왔느냐. 굿모닝이 다냥."
아침에 밥자리에 나오면 정신이 없다.
그릇 닦으랴 주변 청소하랴...
얌전히 기다려 주는 보키.
보키가 기다려서 마음이 급하다.
그릇 닦고 물 갈아 주고 바쁘다 바빠.
바쁘지만 보키와 눈 인사는
빼놓을 수 없다.
내가 눈인사를 하니 조금 받아 주더니
고개를 돌려 버린다.
"눈에 뭐 들어갔냐옹? 그만해라냥!"
밥 언니 뻘쭘...
청소하느라 왔다 갔다 하니까
어느새 앞자리로 와있는 보키.
"바쁘냐? 나도 바쁘다!
스케줄 꽉 차 있다.
빨리 밥을 차려라!!"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길고양이] 이제 겨울이다.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햇살이 좋아서 식빵을 더 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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