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발맞춰 예쁘게 걷는 두 냥이.

포댕댕 다섯냥이

나란히 발맞춰 예쁘게 걷는 두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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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저녁 티티와 빵빵이.



오늘도 반가워!!

어김없이 집 앞에서

날 기다리는 티티 빵빵.

정말 둘이 딱 붙어서 나란히 잘 걷는다.


언냐 보고 싶었다옹.

걸어가다가도

자꾸 날 쳐다보는 빵빵이.


노랑이가 없어서 그런지

너무 허전하다.


나란히 발맞춰 예쁘게

걸어가는 두 냥이.


5일째 마지막 약 먹는 날이다.

상태가 많이 좋아진 티티.

약도 잘 먹는 착한 냥이들.


티티는 습식이랑 사료랑

번갈아 가며 먹느라 바쁘다.

맛있게 너무 잘 먹어서 예쁜 티티 빵빵.



밥시간은 절대 안 놓치는 보키.

보키도 옆에서 맛있게 먹고 있다.


늦은 밤..

평소보다 20분 정도 빨리 나왔더니

아무도 없었다.

밥자리 점검하고 집에 가려는데

다급해 보이던 보키 ㅎㅎ

"어디 가냐 나 여기 있다옹"

내가 갈까 봐 얼른 앞으로 나온다.

급식소에 보키 좋아하는 간식 챙겨주고

나는 집으로..

내일 봐!



오늘도 그 작은 발로  살아내느라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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