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발맞춰 예쁘게 걷는 두 냥이.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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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반가워!!
어김없이 집 앞에서
날 기다리는 티티 빵빵.
정말 둘이 딱 붙어서 나란히 잘 걷는다.
언냐 보고 싶었다옹.
걸어가다가도
자꾸 날 쳐다보는 빵빵이.
노랑이가 없어서 그런지
너무 허전하다.
나란히 발맞춰 예쁘게
걸어가는 두 냥이.
5일째 마지막 약 먹는 날이다.
상태가 많이 좋아진 티티.
약도 잘 먹는 착한 냥이들.
티티는 습식이랑 사료랑
번갈아 가며 먹느라 바쁘다.
맛있게 너무 잘 먹어서 예쁜 티티 빵빵.
밥시간은 절대 안 놓치는 보키.
보키도 옆에서 맛있게 먹고 있다.
늦은 밤..
평소보다 20분 정도 빨리 나왔더니
아무도 없었다.
밥자리 점검하고 집에 가려는데
다급해 보이던 보키 ㅎㅎ
"어디 가냐 나 여기 있다옹"
내가 갈까 봐 얼른 앞으로 나온다.
급식소에 보키 좋아하는 간식 챙겨주고
나는 집으로..
내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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