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들 배꼽시계는 정확하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7. 19.
어!! 거기까지 그만 와!!
밥시간 10분 늦었다고
데리러 왔다...
아 귀여워.
밥자리 와서 빵빵이와 노랑이는
둘이 부비부비 한다.
잘 지내서 너무 착해!!
나도 왔다냐!
일찍 안다니냐옹!!
식사하세요!!
츄르없냐옹?
무려 댕 츄르 드림.
노랑 빵빵 소심이는
댕 츄르도 잘 먹는다.
우리 보키는 맛있는지
코에 주름까지 잡혔다.
이 지지배는 츄르는 온리 챠오 츄르만
습식은 쉬바 주식 파우치만 먹는다..
그래도 팬시피스트에서
쉬바로 갈아타 준 것만 해도
감지덕지하다 진짜....
노랑이랑 소심이랑 발라당 중.
배불리 먹고
노랑이 졸림ㅎㅎ
내 손 보고 돌진하는 빵빵이.ㅎㅎ
손 내밀면 바로 머리 들이댄다.
으흐흐 귀여워!!
중성화 수술하고1년 넘게 날 피해 다니던
빵빵이가 맞나 싶다.
소심이의 귀여움에 녹아버림.
희한한 녀석일쎄!!
중성화 수술 전에는 그렇게 피해 다니더니
수술 후 나만 따라다닌다!!
야식시간.
남편 퇴근이 늦어서
무려 30분이나 늦게 나왔다.
역시.. 문 앞에서 기다리는 노랑 빵빵.
남편 퇴근할 때는
문 앞에 보키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소심이도 기다리고 있었나 보다.
밥자리 도착
반가움에 퍼포먼스ㅎㅎ.
노랑 언제 일어날 거야?ㅎㅎ
자 야식 먹자!!♡
오늘의 야식은 소심이도 좋아하는 사료
오랄케어 사료와 트릿!!
보키와 빵빵이는 거부.
빵빵이가 저녁 먹고 내가 들어간 사이에
두고 간 사료를 많이 먹는 건지 어쩐 건지
야식을 잘 안 먹는다.
츄르는 또 먹는데...
어디 아픈 게 아닌가 걱정이다.
보키는 왜 입맛이 까다로워진 걸까?
내 탓이겠지?
겨울에 잘 먹여야 해서 진짜 잘 먹였더니
애가 입이 고급이 됐다.
숟가락 줄까?
제발 흘리지 마.... 언니 힘들다?
그나마 요즘 트럭이 주차되어 있어서
치우기는 편하다.
저 자리에 승용차가 있으면..
바닥에 거의 엎드려서 치워야 한다..
흑흑
냥이들 다 먹고 치우고 나는 집으로.
내일 봐 베이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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