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는 맞지 않았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7. 21.

오랜만에 보는 쓰리샷.
만두는 캣타워에 발길을 끊었었다.
아빠가 없는 외로움을 달래러
캣타워에 올라갔다.
넌 꼭 아빠 안 오면 캣타워에 올라가더라?
아빠가 오는지 밖을 내다보고 싶은가 보다.

탄이만 오지 않으면 만두는
조용히 창밖을 볼 수 있을 텐데!!

2층은 맘에 안 드는 만두.
한층 더 올라가 본다.

꼭대기 올라가고 싶은데..
레나가 막고 있다.

만두야 레나한테 비켜달라고 부탁해봐.

부탁은 무슨..
안 맞으면 다행이지!!
쿨하게 부탁은 포기한다.


왔다!
냥아치 탄이.

만두는 탄이 때문에
얼음이 됐다.
맞을까봐 무서워서 덜덜덜..ㅎㅎ

탄이가 못 본 체 하자 편하게 있는 만두.

누나 꼬리 가지고 노는 탄이.
덕분에 만두는 평화롭다.

만두는 캣타워에 올라가도
탄이에게 맞지 않았다.!!
휴.. 다행이다!!
만두는 아빠 기다리는중!
만두가 오늘은 기분이 별로 안 좋다. 아빠가 보고 싶은지 현관만 쳐다보다가 창문을 여니 캣타워에 올라갔다. 창밖을 내다봤지만 아빠는 오지 않는다. 레나가 놀자고 하지만 만두 뒷모습은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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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 맞을 줄 알았다!
만두는 탄이가 올까봐 불안한 눈빛. 탄이가 뒤에서 물을 마시고 있어서 ... 온 신경이 뒤통수에 집중 되어 있다. 먹고 싶다 냥이 사료. 사료 앞으로 올라가 보려다 케이지가 좁고 만두는 뚱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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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의 소소한 행복.
만두는 좁은 캣타워 대신 미용 테이블에 올라 가 있다. 만두 오빠와 다정하게 있는 레나. 토토는 캣타워 위에서 밖을 내다보고 만두와 레나는 미용 테이블 위에서 쉬고 있다. 탄이는 바닥에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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