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너흰 참 귀엽구나.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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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야식 먹으러 가는 길.
형 난 틀렸어 데리고 가줄래?
신경도 안 쓰고 가버리는 빵빵이.
애처롭게 매달리는 노랑이.
너 거기서 계속 누워있어!
형 날 버리고 가?
빵빵이 살려!!
자기 안 데리고 갔다고 복수하는 노랑이.
빵빵 아 네가 그래도 왕년에 대장이었는데
고생이 많다.
즐겁게 노는 냥이들.
달밤에 너흰 참 귀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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