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밥 언니.

포댕댕 다섯냥이

하찮은 밥 언니.

반응형

 


소심이

정말 귀여워!


그런데...

소심이 한테 디지게 맞을 뻔했다.

잽싸게 피한 밥 언니 ㅎㅎㅎ

야 이눔아

내가 보키한테 맞고 산 경력이 4년이야 ㅋㅋ

너한테 절대 안 맞지요. ㅋㅋ

오늘은 증거 확보!

하찮은 밥 언니.

보키도 모자라

소심이까지 날 하찮게 본다.


늦은 밤 또 밥 먹으러 온 소심이.

차려 준 밥상 거부.

한쪽 발목은 사고로 잃었지만

씩씩하게 밥 먹으러 잘 오는 소심이.

근데 나한테 화 좀 그만 내줄래?ㅎㅎ

주면 잘 먹을거면서

자꾸 나에게 앙탈을 부린다.


노랑이는 밥 다 먹고 언니 옆에서

간식 먹는 중.

둥이 올까 봐 무서운지

내 옆에서 안 떨어진다.



경계 경계.

노랑이는 소심이와

서로 경고음은 주고받지만

가서 공격하거나 하진 않는다.

내가 착하게 잘 키웠구나!


티티도 맛있게 냠냠.


다른 거 달라고 온 소심이



내 근처로 와서

좋아하는 거 꺼내 드림.

그제야 맛있게 먹는다.


밥그릇 싹싹 비운 소심이.


티티가 남기고 간 거 까지 먹는다.

너 아까 그거 주니까

안 먹는다고 다른 거 달랬잖아?


소심이 좋아하는

주식 파우치 하나 더 따서 드림.

밥그릇까지 밀면서 먹는다.

그래 앞으로 그것만 줄게...

먹는 거 보니 제2의 빵빵이가 될 거 같다...


 

 

카메라 들이대면 착한 척!

중성화 수술하고 퇴원 후 3일 만에 내 앞에 얼굴을 보여준 소심이. 소심이는 계속 웅웅 나에게 경고음을 날리고 있었다. 아니 네가 내 앞에 왔잖아? 왜 나한테 화를 내는 거야?ㅎㅎ 화를 내도 귀

bebelovesuna-77.tistory.com

 

 

 

땅콩 반납하고 돌아온 소심이!

둥이 잡으러 나왔다가 소심이가 잡혔다. 소심이는 오른쪽 뒷발 발목이 없어서 맨 마지막에 잡으려고 했는데... 참 내 뜻대로 안 된다. 지난번에는 포획틀 보고 가버리더니 이 날은 자동차 밑에서

bebelovesuna-77.tistory.com

 

 

 

언니 나 뚱뚱해?

집에서 나와서 현관 마지막 계단 딱 내딛는데 내 앞쪽에서 노랑이가 쓕~ 노랑이 뒤로 둥이가 쫓고 있었다. 쓰레기 버리려고 들고 나왔다가 내려놓지도 못하고 들고 쫓아갔는데 놓치고 저기 멀리

bebelovesuna-77.tistory.com

 

 

 

 

 

 

728x90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맑음!  (0) 2022.06.22
나도 사랑해!  (0) 2022.06.22
너 다 먹어라!  (0) 2022.06.21
깡패 같은 냥이!  (0) 2022.06.20
달밤에 너흰 참 귀엽구나.  (0) 2022.06.19
충격이다옹.  (0) 2022.06.18
밥 언니 머리 위에 있는 티티.  (0) 2022.06.18
쥐돌이 사망사건 용의냥 도주.  (0) 2022.06.17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