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리던 봄이 오나 봄!

포댕댕 다섯냥이

손꼽아 기다리던 봄이 오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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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 15도!!

드디어 봄이 오나 보다.

내가 나오니 내 뒤에서 쪼르르

따라오던 노랑이.

소심이도 안냥!!





보키는 노랑이만 졸졸.




노랑이에게

부비 부비 인사하는 보키.




노랑이가 너무 좋은 보키.




노랑이가 보키한테

자꾸 짜증내서 노랑이를 불렀다.



정리하며 왔다 갔다 하는데

동글이도 왔다.

동글아 안냥!!




노랑이에게

매일 차이는 보키.

밥이라도 달라고

내 옆에 바짝 앉아있다.



소심이가 새치기해서

먼저 먹어버림..




넌 위아래도 없냥?

내가 누난데...

보키 불쌍.



사료라도 먹겠다냥!!


보키는 밥 먹다 말고

자동차아래만 뚫어지게 본다.



노랑이가 있기 때문이다.




난 병원 가는 길이라 빨리 가야 한다.



동글아 가서 밥 먹어.

언니가 간식이랑 챙겨뒀어~







눈깜빡이며

인사해 주는 동글이.

귀엽다냥!!!!

언니 다녀올게 많이 먹고

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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