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무서운 바람 비 그리고 난데없이 핫팩소환!

포댕댕 사냥이

쌩쌩 무서운 바람 비 그리고 난데없이 핫팩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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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4월 29일.

비 내리는 새벽.

와.. 겨울이냥!!

바람이 정말 너무 쌩쌩 불고 춥다!

보조배터리가..

모두 충전이 안되어있다..

급하게 핫팩 들고 나왔다.

겨울집에 넣어두었던 담요 등등..

깨끗이 세탁하고

쨍쨍한 햇볕에 3일 동안 말려서

소독해서 보관해 놨는데...

다시 꺼내 들고 나왔다.

밥자리에 모두 모여있던 냥이들.

다 훠이 훠이 바깥으로 내쫓고...

핫팩세팅..

노랑이는 절대 안 일어남!

잘 자!



너무 추워서

일찍 나와봤다.

냥이들 잘 잤어?




동글아 잘 잤어?




언니 덕분에

따듯하게 잤다냥!



둘은...

한 배 남매일까?

정말 닮았다.

아니겠지?

죽어라 싸우고 댕겼는데.

그럴 리가?ㅎㅎ






그만 찍고

캔이나 따지 그러냥?





밤새 같이 있어놓고

뭐가 그리 반가울까?

부비 하는 빵빵이와 동글이.

예쁘다 정말!!




저녁시간.

제일 먼저 반기는 동글이.

 


빵빵아 따듯해?

하루종일

저 자리 지키고 있는 빵빵이.

담요아래 핫팩 있음!




언니가 반가워

발라당 노랑이!




노랑 노랑!



갑자기 뛰어가는 동글.

반갑게 싸리에게 인사한다.

싸리 안냥!!


 


새벽에 넣어둔 핫팩이

거의 다 식어간다.

너무 춥다.. 바람 쌩쌩!!

믿거나 말거나...

나 날아갈 뻔했다!


남집사 전화로 호출!!

창문으로 핫팩 던지라고 해서

새 핫팩 장전!!

저녁 먹고 놀고 있어!!

언니!! 가방에 장난감 있더라?

놀아주면 안될까냥?

응 안돼!!

너희 밥 줬으니까

아조띠랑 댕냥이들 밥 줘야 해!!

언니도 밥 먹어야 돼!!!

이따 놀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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