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우리 애들 괴롭혔냥?

포댕댕 사냥이

니가 우리 애들 괴롭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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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이 찾고 다녔더니

티티가 나타났다.

오랜만에 만난 티티.

거의 한 달 조금 지나서 만났다.

다행히 건강해 보인다.

 


노랑이가 따라와서

사이렌을 울려댄다.




티티한테 많이 맞긴 했지만

잘 지내놓고..

한 달 만에 나타난 티티에게

텃세 부리는 노랑이.

너 예쁘면 다야?

언니한테 혼난다!!


 




언니가 주는 밥을

오랜만에 먹는 티티.

이것 저거 듬뿍 챙겨줘 본다.




수리도

저녁 먹으러 왔는데

요즘 약 섞은 캔을

찔끔 먹는 수리.

약 맛을 알아버렸나 보다..





보키는 갑자기

경계모드!!

정신 사납게 돌아다니더니..



갑자기 내 뒤에서

냐아아앙!!!!!! 비명소리가 난다.

대발이가 왔다.

보키는

친하지 않은 냥이들이

쳐다만 봐도

비명을 지른다..

겁이 많고 소심한 보키.

 


빵빵이도

사이렌 가동!!




결국

대발이를 쫓는 데 성공한

보키와 빵빵이.

대발이가 뒤쪽으로 돌아

다시 밥자리에 온다.



애 밥은 먹여야 하니..

간식이랑 사료 대발이 쪽으로

챙겨줬다.




계속 째려보고 있는 보키.

대발이 체하겠다!!



긴장감 팽팽한 현장에

소심이와 동글이 출동!




소심이는 대발이 보고 줄행랑!!

용감한 동글이!

니가 우리 애들 괴롭혔냐?


 



동글이랑 소심이랑 오니까

용기가 생긴 빵빵이.

슬그머니 다가오더니.

빼꼼 쳐다본다.!

맞다냥 저 녀석 이라옹!



맨 앞에서 든든하게

다른 냥이들 지키는 동글이.

우리 동글이

동네에서 덩치가 젤 크지만..

여자 앤 데..

빵빵이는 내 등뒤에 숨었다..



보키는

동글이 뒤에 살포시 숨어본다.

동글이가 소싯적

나 몰래 새벽에

보키 패고 다니다가

여러 번 걸렸었다.

이젠 둘이

노랑이를 사이에 둔

연적이긴 하지만

잘 지낸다.





티티한테 텃세 부리다가

나한테 쫓겨났다가 온 노랑이.

너 다 보고 있다가

무서워서 이제 온 거야?


오자마자 물 홀짝홀짝.


아니다냥!

밥자리는

동글이 누나가 지킨다옹!

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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