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컨디션이 좋은 빵빵이와 냥봉꾼 대발이.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4. 1. 21.
요즘 컨디션이 너무 좋은 빵빵이.
바꾼 구내염 약도 잘 먹고,
약발이 잘 받아서 그런지 아파하지도 않는다.
빵빵이 기분 최고다.
약 잘 먹어서 너무 예쁜 빵빵이.
언니에게 발라당 뒹굴 보여주기!
우리 동글동글 귀여운 동글이.
보키도 잘 지내고 있다.
비 오던 날 밥 먹고 가버리는
동글이와 노랑이.
어디가?
따라오지 말라냥!
나 급하다옹!!
밥 먹고 볼일이 급해서 간 거였다.
부르면 근처에 있다가
쪼르르 냥냥 달려오는 빵빵이는
하루에 두 번 약을 잘 챙겨 먹이고 있다.
우리 보키는 쉬바 파우치가
제일 좋다고 한다.
동네 깡패 냥봉꾼 대발이도
오후 3시쯤이면 밥 먹으러 온다.
이노무 시키..
밥 맛있게 먹고
급식소 사료 그릇에 나 보란 듯이 쉬..를....
아주 시원하게....우..씨..
나한테 혼나고 쫓겨났었다...
아니 비싼 사료에...
왜 쉬야는 하는 거야??!!!!
나쁜냥...ㅠㅠ
저노무 시키 때문에 준비 없이 나갔다가
비 내리는날 급식소 통 청소랑
대청소를 갑자기 하느라..
4층까지 몇 번을 왕복을 했는지...
도가니 나갈 뻔 했다.
급식소 안에
댕댕이들 배변패드 깔아 두고
관리 잘하는데
밥그릇과 급식소 천장에 쉬를..
어찌나 해놨는지 .....흥 흥!!
밥 먹다 말고
병원 가는 날 따라오는 보키.
가서 밥 먹어 언니 다녀올게!!
남집사 출근시간.
빵빵이는 따뜻한 겨울집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다.
아래층은 보키 전용 집이다.
보키는 절대 자기 집은 안 빼앗긴다.
요즘은 날이 많이 춥지 않아서
잘 지내고 있는 길냥이들.
월요일부터 추워지고,
최강 한파가 온다고 하는데...
하지만 우린 걱정 없다고!!
우리에겐 뜨끈한 핫팩과
겨울집이 있다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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