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차이고 다니는 보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9. 6.
보키는
빵빵이에게 들이대는 중.
쌩 하니 가버리는 빵빵이.
보키 민망 민망.
가니?
언니 나 차였나 봐~
차여서 입맛도 없음.ㅎㅎ
냥이들 최애 사료
로얄캐닌 오랄케어 사료도
마다하는 보키.
안 먹으련다!!
빵빵이를 많이 좋아하는 보키.
빵빵이가 얼굴도 크고 잘생겨서 그런지
인기가 많다.
빵빵이 주위만 맴도는 보키.
맴찢....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빵빵이는 보키를 피해 가 버렸다.
잘생겨서 피곤하다냐옹!
9월 4일 낮 시간
요즘 동글이가 밥자리로
거처를 옮긴 거 같다.
항상 있다...
보키랑 사이만 좋으면 괜찮은데
쫓아낼 수도 없고 환장하네..
소심이 하품하고
뒤에서 보키도 하품하는 중ㅎㅎ
각자 밥 차려주기.
보키 열심히 먹다가
동글이가 쳐다보니
얼음이 되어버렸다.
네 이냥!!!!
동글이만 맛있게 먹음.
늙은 대장이 밥시간에 잘 안 와서
또 눈물 콧물 침범벅.
하도 안 보여서 동네 뒤져 찾아왔다.
9월 4일 저녁
다음날 태풍 소식에
냥이들 몸보신 용으로
닭 삶아서 찢어왔다.
추위와 바람 견디라고...
보키는
노랑이 에게도 차임..
보키 맘 상함.
9월 5 일 늦은 저녁시간
미용실 갔다가 늦었다.
비가 내리고 춥고...
얘들아 늦어서 미안해.
셋이 한 곳을 쳐다본다,
누구?
소심이ㅋㅋ
9월 6일 새벽.
바람소리가 슝슝 들려서 나갔다.
빵빵이 비 닦아주고 좋아하는
닭고기 파우치 하나 따주고...
소심이는 습식에 캣닢 뿌려줬다.
동글이는 줘도 안 먹음.
보키 쫓아내고 밥자리에 지가 있다.
건너편 빌라에
보키가 있길래 불렀더니
티티가 먼저 나타남
20일 만에 나타난 티티.
임신한 거 같다..
내가 엄마 장례 치르느라
티티 중성화해야 하는데 하질 못했다.
티티가 한참 나타나지 않더니
양쪽 배가 볼록하다.
아이고... 미안해 티티야....
비가 주차장 안 쪽 까지 들이친다...
급식소에 돌 3개 넣어두고 왔다.
냥이들 무사하길!
아침에 일찍 나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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