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삼냥이들. 창문 앞에 붙어서 취미생활 즐기는 중. 부르니 쳐다봐 주는 레나 토토. 막내에게 꼭대기 자리 양보하는 착한 형 , 누나. 애타게 부르니 쳐다봐주는 탄이. 그래 니 이름은 알아들어서 다행이다... 레나는 집사 바라기. 창문 대신 집사를 바라본다. 역시.. 넌 내가 제일 좋구나!! 또.. 착각하는 집사.. 집사의 착각. 토토에게 손을 달라고 해봤다. 가끔 토토와 레나에게 손을 달라고 해본적이 있지만 한 번도 준 적이 없다. 댕댕이 들은 기본적으로 손 , 앉아, 엎드려 훈련이 되어 있지만 고양이 들에게는 가르 bebelovesuna-77.tistory.com 햇살 가득한 오후! 햇살이 너무 좋아서 레나 눈동자 가늘어짐. 흡사 구미호 레나야 엄마 무서워... 햇살이 좋다냥! 각선미 뽐내며 늘어..
벌써 덥다고 드러누운 만두. 그래 밀자!!! 만두 이발하려고 준비하는데 탄이 와 레나가 장비(?) 점검 중이다. 만두 이발시키려면 정말 큰맘 먹고 해야 한다. 오두방정 난리 치고.. 털 자를 때 엄청 움직여 댄다. 만두 너!! 누가 보면 살 자르는 줄 알겠어.. 몸통에 고속도로 설립. 털 길게 밀기 위해서 머리 쪽에서 아래 방향으로 미는데... 이 녀석... 난리 쳐서 비싼 클리퍼 떨어뜨려 고장 냈다. 내가 못산다 정말!! 할 수 없이 작은 클리퍼로 궁둥이부터 위로 밀어서 빡빡 밀어버렸다. 다 밀지도 못함. 엉망진창 마무리 어떻게 하지. 제발 가만히 앉아있어!!! 너 이러고 산책 다닐 거야? 이건 좀 창피한데? 만두는 이발해서 삐졌다. 힘들게 얼굴 머리 다듬는데 난리난리 개 난리 쳐서... 포기. 목욕하..
강제로 약 먹이다 손이 타버린 노랑이 매일 빵빵이와 나를 기다렸다. 왕 커서 왕 귀여운 빵빵아~ 한동안 밥시간에 노랑이가 보이지 않았다. 노랑이 tnr 포획하려고 이동장을 들고 다녀서 이동장 보고 나를 피한 건가?..... 앞동 반장 할아버지는 노랑이를 매일 보셨다고.. 나만 못 봤다.... 비 내리는 늦은 밤 나타난 노랑이. 밥은 먹고 다니니? 늦은 시간이라 이동장 없이 나왔더니 나타났다... 몹시 반가워함... 반갑다고 내 발목을... 이 녀석아 아파!! 보고 싶었다고 부비부비 하는 노랑이. 나도 너무 보고 싶었어!!! 비 맞고 어딜 다닌 거야? 젖어있는 노랑이를 수건으로 닦아줬다. 어느새 나타난 티티와 인사도 나눈다. 티티는 내가 나갈 때마다 스토커처럼 나를 졸졸졸... 더 이상 봉지 사료를 물어가..
만두는 캣타워 꼭대기에 탄이가 있는 줄 모르고 올라가서 창문 밖을 내다본다. 나 여기 있지롱~ 쫓겨난 만두는 탄이에게 신나게 맞고 있다. 안쓰럽.... 레나의 나쁜 손은 만두 궁둥이에.... 만두오빠 맞는 와중에 레나는 늘어지게 하품을! 여긴 내 구역이라며 만두를 구박하는 탄이. 참 열심히도 냥 펀치를 양쪽에서 날려댄다. 레나는 만두 오빠를 때리기는 좀 그랬는지 오빠 꼬리만 살짝!! 레나 너마저... 배신감 느끼는 만두. 만두야!! 제발 그만 맞고 내려와!! 매일 맞으면서 왜 캣타워를 포기 못하니!!! 자려고 불 다 끄고 누워서 잠들기 바로 직전!! 낑낑 소리가.. 만두 너 언제 올라갔어? 냥이들이 작은방에서 놀고있으니 캣타워는 만두꺼!! 만두는 캄캄해서 못 내려오는 중이다... 결국엔 내가 일어났다. ..
햇살이 너무 좋아서 레나 눈동자 가늘어짐. 흡사 구미호 레나야 엄마 무서워... 햇살이 좋다냥! 각선미 뽐내며 늘어지게 하품 하기. 레나 찍고 있는데 만두가 휙 지나가고.. 관심이 고픈 만두. 특별 출연 만두 궁둥이. 그러거나 말거나 레나는 핑꾸젤리 뽐내는 중. 집사야 나 이쁘냥? 그렇지? 내가 좀 이쁘다냥! 발사탕은 맛있어~ 그렇게 햇살 가득 품고 잠이 드는 레나와 일광욕하러 온 개르신 콩이. 잘 자 댕냥이들♡ 나 진지하다.(ft.그릉그릉 꾹꾹) 집사 tv 보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토토. 집사 최애 말랑이 쿠션에 꾹꾹이 시작. 갑자기 귀까지 펼침! 그릉그릉 꾹꾹. 참 열심히 하는 토토. 귀는 왜 마징가 귀야? 아빠 집사 왔다 갔다 하니까 뒤 bebelovesuna-77.tistory.com 나는 고독..
집사 tv 보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토토. 집사 최애 말랑이 쿠션에 꾹꾹이 시작. 갑자기 귀까지 펼침! 그릉그릉 꾹꾹. 참 열심히 하는 토토. 귀는 왜 마징가 귀야? 아빠 집사 왔다 갔다 하니까 뒤는 돌아봐줌. 옛다 관심 투척!! 다시 꾹꾹이 시작! 꾹꾹이는 눈을 감고 해야 !! 나 진지하다 . 집사 손길 무시. 집사가 만져서 꾹꾹이 흥이 깨짐. 궁디 팡팡이나 하라고 궁딩이 내어줌. 그래 내가 잘못했다. 미안해. 나는 고독한 냥삐용. 집사야 면회 왔냐? 사식은 들고 왔겠지. 이 철장 생활도 할 만 하구나. 츄르를 대령하거라! 빨리 줘라 현기증 난다!! 더 내놔라. 토토야 다 먹었잖아... 혼자 조용히 있으니까 좋구나! 나는 고독한 bebelovesuna-77.tistory.com 냥이 남매의 비닐 쟁탈..
집사야 면회 왔냐? 사식은 들고 왔겠지. 이 철장 생활도 할 만 하구나. 츄르를 대령하거라! 빨리 줘라 현기증 난다!! 더 내놔라. 토토야 다 먹었잖아... 혼자 조용히 있으니까 좋구나! 나는 고독한 냥삐용! 토토 엉아가 부러웠던 탄이~. 레나도 냥삐용 체험 중. 콩이 할배도 댕삐용 체험 중이다. 센척하는 냥아치 둘! 댕댕이들 이발시키느라 콩이를 토토 아지트에 잠깐 올려뒀더니.. 토토가 부리나케 달려왔다. 죄인 같아 보이는 콩이. 토토는 눈하나 깜빡 안 하고 노려보고 있다. 우리 집 서열 1위는 콩이인데.. bebelovesuna-77.tistory.com 탄이의 새로운 취미생활. 탄이는 요즘 냥튜브에 푹 빠졌다. 집사와 멀리 떨어져 캣타워 위에서 열심히 시청 중이다. 목욕 한번 안 한 녀석이 남 목욕하..
오전 10시경. 베란다 창문을 내다보니 보키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 집안일 바빠서 못 나가는데... 기다리는데 나가야지... 보키가 요즘 아침 일찍부터 기다린다. 날씨가 좋아서 볕이 잘 드는 곳 바로 우리 집 창문 앞. 날 기다리기 딱 좋다. 차 밑에 캔 따주고 청소하고 올라가야 하는데 보키가 보여서 집안 청소하다 말고 나와서 밖에 청소는 이따가 오후에 하기로... 급식소 안에 캔 챙겨주고 나는 다시 집으로.. 오후 4시 조금 넘은 시간 또 기다린다. "너 매일 나만 기다릴 거면.. 잘 좀 하지 그랬어!! 언니 집에서 같이 살면 되잖아!!" 할 말 하않... 진짜 보키만 보면 속이 상한다. 내가 휙 가버리니 후다닥 따라온 보키. 보키가 제일 좋아하는 팬시피스트 캔을 영양제 섞어서 주는데도 잘 먹는다...
만두는 또 못 참고 캣타워에 오른다. 오르자마자 탄이가 어디 있나 확인하는 중이다. 탄이가 없는 걸 확인하고 토토와 여유롭게 창 밖을 보는데 그놈이 나타났다. 에이... 만두는 일단 피신하고 삼냥이가 캣타워 점령!! 해가 지고.. 토토와 탄이가 밥 먹는 틈에 다시 오른 캣타워. 토토가 나타났다. 별일 없겠지 하던 찰나. 토토에게 물리고 맞고 ... 소심하게 반항을 하는 만두. 토토는 만두가 반항을 하자 머리 위에서 신나게 패는 중.. "한 번만 봐줘~ 이제 반항 안 할게~" 이렇게 만두의 소심한 반항은 항복으로 끝이 났다. 탄이의 새로운 취미생활. 탄이는 요즘 냥튜브에 푹 빠졌다. 집사와 멀리 떨어져 캣타워 위에서 열심히 시청 중이다. 목욕 한번 안 한 녀석이 남 목욕하는 건 열심히 본다. 초 집중하는 ..
탄이는 요즘 냥튜브에 푹 빠졌다. 집사와 멀리 떨어져 캣타워 위에서 열심히 시청 중이다. 목욕 한번 안 한 녀석이 남 목욕하는 건 열심히 본다. 초 집중하는 탄이. 탄아!! 탄! 윤탄!! 연탄!!! 냥튜브에 푹 빠져서 겨우 쳐다봐주는 탄이. "자꾸 왜 불러!! TV 보게 조용히 좀 해봐!!" 화면 속 아기 냥이가 놀고 있으니 벌떡 일어나 정신없이 쳐다본다. 이내 다시 편하게 자리 잡고 다시 시청 중. "집사야 TV는 멀리서 봐야지 가까이서 보면 눈 나빠진다옹!!" 탄이는 한 시간 넘게 집사와 냥튜브를 시청했다. 오늘만 봐준다!! 아빠 집사는 바쁜 업무를 마치고 드디어 3박 4일의 휴가를 받았다. 아빠 집사가 오니 맘이 편한 건지 늦잠 자는 냥이들. 각자 스크래쳐 하나씩 끼고 꿈나라 여행 중이다. 창문을 ..
탄이 엄마 티티가 3월 20일경 출산을 했다. 탄이를 너무 일찍 독립 시키더니 발정이 나서 그랬나보다.. 지지배 매년 포획틀에 죽어도(?) 안 들어간다. 다른 냥이들 포획틀에 들락거리면 방해나 하고.. 빵빵이랑 둘이 부부인데 빵빵이 잡혀서 tnr 하고 왔을 때 뜬금없이 티티가 내 손을 할퀴었었다.. 나에게는 한없이 얌전하고 귀여운 아기 같은데 남편 수술시켜서 화가 났는지 대장 본능이 나왔다. 동네에서 티티는 여자 대장이다!! 출산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허겁지겁 먹는다. 티티가 먹고 있는 건 위스카스 키튼 파우치 2개월부터 12개월 아가들 먹는 주식 파우치다. 출산하느라 고생했어. 어제 다시 만난 티티는 캔을 따줘도 먹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었다. 작년 유난히 추웠던 초겨울. 티티는 아가를 나에게 주고 ..
아빠 집사는 바쁜 업무를 마치고 드디어 3박 4일의 휴가를 받았다. 아빠 집사가 오니 맘이 편한 건지 늦잠 자는 냥이들. 각자 스크래쳐 하나씩 끼고 꿈나라 여행 중이다. 창문을 열고 스크래쳐 정리하고 레나에게 껄떡대는? 아빠 집사. 레나에게 대차게 차였다. 하지만 상처받지 않는 아빠 집사. 레나가 물어서 아프니 잽싸게 옷소매를 내리고 다시 팔을 내어준다... 나 같으면? 같이 문다(?) 가끔 레나가 나를 물 때가 있다. 대부분 받아주지만 너무 아프면 나도 레나 발을 잡고 살짝 깨물어준다.ㅋㅋ 자꾸 앞발을 만지니까 뒷발 팡팡 하기 위해 시동 걸고 있다. 이제는 뒷발까지 만지는 간 큰 아빠 집사. 레나 뒷 발바닥은 핑크 핑크 해서 너무 귀엽다. 점점 더 짜증이 나는 레나. 아랑곳하지 않고 발바닥 사이에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