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가 목이 빠지게 쳐다보고 있는 것의 정체는? 스파이더냥이 되겠다는 탄이다.. 방묘문에 올라가서 스릴을 즐기고 있다!.. 에어워셔 위에 있던 레나는 냅다 도망치고 그 자리로 착지한 탄이. 나 쫌 멋있는 듯? 자아도취에 빠진 탄이. 설마 또 올라가겠어? 그렇다 또 올라갔다. 오두방정 중인 탄이... 집사야 나 멋있지? 그래... 멋있다.. 방에 맞게 맞춤 설치한 방묘문은 탄이 다칠까봐 떼어내고 현관에 재 설치했다. 조용할 날 없는 우리 집. 고양이 따라 하는 13살 댕댕이. 장난감 터널 속에 공손하게 두 손 모으고 있는 탄이. 완벽하게 숨었다고 생각하는지 꼼짝을 안 한다. 역시 장난감은 못 참지. 그래도 터널은 뒤집어쓰고 나오질 않는다. 이제 곧 13살이 되는 동동 bebelovesuna-77.tisto..
비닐 사건 이후.. 모래 다 정리하고 뚜껑만 덮으면 되는데 금세 또 자리 차지한 탄이. 집사야! 동작 그만!! 화장실 교체한다고 새 화장실 구입해서 새 모래 넣으려고 정리하고 있는데 계~속 바스락 소리가 나서 뒤 돌아봤더니 레나가 비닐 속에 갇혔다. 는 무슨... 비닐 속에서 신이 나서 비닐 핥고 있다. bebelovesuna-77.tistory.com "집사야 모래 점검 나왔다." 바닥 다 쓸어놨는데... 모래 뿜고 나오는 탄이... 고새 나타난 레나. "내가 빠질 수는 없지!!" 그렇다.. 레나와 탄이는 환장의 짝꿍이다. "음.. 생각보다 괜찮군." 손으로 직접 점검하는 중인 레나. 탄이도 누나와 함께 다시 재 점검 중이다. 점검 끝!! "집사야 고생했구나!" 퇴장하는 레나. "나는 아직 점검 안 끝..
여름 대비 베란다 방충망 작업하려고 준비가 한창인 아빠 집사. 레나는 방충망 위에서 놀다가 아빠 집사에게 쫓겨났다. "화가 난다!!!" 레나야 진정해!! 아빠 옆을 지키던 만두. 무섭게 아빠를 공격하는 레나를 보고 안절부절. 아빠를 지켜야 하나? 아니면 불똥 튈까 피해야 하나. "고민은 무슨 고민 나도 살아야지 피하고 보자." 아빠를 버려두고 피신하는 만두. 만두 너 의리 없다!! "아빠 미안해!! 나도 어쩔 수 없는 댕댕이 인가 봐... 간식은 줄 거지?" "잘근잘근 씹어 주겠어!" 레나는 정성을 다해 아빠 집사 무는 중!! "집사 따위가 나에게 감히 손을 대다니 치워라!!!" 물려도 레나가 이쁜 아빠 집사. 여전히 멀리 피해 있는 만두. "더 물 수 있었는데.." 토토와 탄이도 아빠 물리는걸 멀리서 ..
화장실 교체한다고 새 화장실 구입해서 새 모래 넣으려고 정리하고 있는데 계~속 바스락 소리가 나서 뒤 돌아봤더니 레나가 비닐 속에 갇혔다. 는 무슨... 비닐 속에서 신이 나서 비닐 핥고 있다. 그래도 구해줘야지... "집사야 뭐하냐 동작 그만!! 다시 씌워놔라!!" 왜 비닐을 가져가냐며 눈이 땡그래진 레나. 탄이도 비닐을 돌려달라고 집사에게 강력히 항의하러 왔다. "안된다 집사야 다시 내놔라!" 비닐 돌려주고 다시 화장실 정리하러... 30초 지났나? 또 레나는 다시 비닐 속으로... "니들 그만해 정신없어" 또 꺼내 드림... 기껏 또 꺼내 줬더니 다시 들어가겠다는 레나. "집사야 나 다시 들어갈래!!" 원투 원투 냥냥 펀치!!! 오랜만에 아빠 집사와 놀고 있는 레나 공주. 아빠집사를 유일하게 댕댕이..
오랜만에 아빠 집사와 놀고 있는 레나 공주. 아빠집사를 유일하게 댕댕이처럼 반겨준 레나. 아빠랑 꽁냥 거리며 놀다가 어묵꼬치 장난감을 던져주니 축구선수가 되겠다며 뒷발로 멋지게 차 버린다. 멋지게 피리를 불다가 버려 버림.ㅋㅋㅋ "레나 공주 하고 싶은 거 다해~" 갑자기 콩이 할배가 사진 찍고 있는 집사 앞으로 와서 정말 놀라서 자빠짐. 에잇 다 놀았네 아빠야 그만 놀자. 오늘 흥이 다 깨졌다. 안 놀겠다고 자리까지 바꿔버림. 안 놀아! 안 놀아.! 레나는 속상한 마음을 달래며 콩이 할배를 이겨보겠다고. 복싱 연습을 하면서 잠이 든다. 원투 원투!!! 냥냥 펀치!!!!!! 콩이 할배 기다려! 복수할 거야!! 봄 내음 킁킁.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좋고 만두는 탄이가 자는 틈을 타서 캣타워에 올랐다. 토토..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좋고 만두는 탄이가 자는 틈을 타서 캣타워에 올랐다. 토토는 캣타워를 만두에게 양보하고 테이블 위에서 같이 봄을 즐긴다. 새소리에 집중하는 두 댕냥이들. 만두는 코를 씰룩씰룩 킁킁 거리며 봄 내음을 만끽하는 중이다. 토토는 오후에 해가 잘 드는 작은방으로 이동하고 만두는 혼자 생각을 한다. 탄이가 깨지 말아야 할 텐데 라고.... 아직 어린냥. 레나는 6월 7일이 되면 2살이다. 아직도 자다가 잠투정처럼 쫍쫍이를 한다. 레나는 우리 집에 온 첫날부터 쫍쫍이를 했다. 엄마랑 너무 일찍 떨어져서 그런가? 생각했었는데 며칠 전 수의사 쌤 유 bebelovesuna-77.tistory.com 기분이 너무 좋아서 웃는 만두! 오랜만에 바쁜 아빠가 집에 왔다. 아빠랑 목욕하고 간식 먹고 기분..
레나는 6월 7일이 되면 2살이다. 아직도 자다가 잠투정처럼 쫍쫍이를 한다. 레나는 우리 집에 온 첫날부터 쫍쫍이를 했다. 엄마랑 너무 일찍 떨어져서 그런가? 생각했었는데 며칠 전 수의사 쌤 유튜브에서 엄마랑 일찍 떨어져서 쫍쫍이를 하는 거라고 더 많이 사랑해 주라는 영상을 봤다. 자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운 레나. 언제쯤 쫍쫍이를 끊을래? 집사 사랑이 모자란 건가..ㅠㅠ 동동이 오빠 옆에서 한참을 쫍쫍 거리다가 잠에서 깬 레나는 하품도 귀엽게 한다. 잠에서 깼으니 집사에게 인사하기. 집사야 나 잘~ 잤다! 집사의 토닥토닥을 즐기는 레나. 레나는 2살이 되어가지만 아직 어린냥이다. 반찬가게 천장에서 태어난 아깽이가 1살이 됐다. 이렇게나 작았던 아깽이 레나. 생후 15일 만에 구조되어 와서 언제 크나....
탄이는 자다 말고 누나가 옆에 와서 누우니 좋은가보다. 누나 얼굴에 그루밍해주기!! 착한 레나도 동생 그루밍해준다. 레나는 양치를 했지만 탄이는 양치를 못한다.. 못하게 한다.. 하.. "탄이 너 양치도 안 하면서 누나 얼굴에 침 바르지 마!! 열심히 동생 세수시켜주는 레나. "나는 양치해서 괜찮다옹~♡" 동생아 양치 좀 하거라. 냄새나서 더 이상 못하겠다냥!!
냥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댕댕이들 츄르가 왔다. 우리 집 냥이들은 댕댕이 츄르를 엄청 좋아한다. 냥이 츄르보다 더... 지들 츄르 먹어도 댕츄르 내놓으라고 소리 지른다. 이상한 냥이들.. 레나는 박스부터 점령!! 이제 츄르를 내놔라!! 댕츄르보고 입맛 다시는 레나. 만두도 빠질 수 없지!! 그래 이 맛이야! 눈감으며 맛을 음미하는 레나! 정말 맛있게 먹는다. 집사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영혼까지 짜거라!! 토토는 얌전히 차례를 기다리는데 표정이...ㅋㅋ 너무 먹고 싶은 표정이다. 귀여워ㅠㅠ. 에잇!! 언제 주냐!! 안 보련다!! 드디어 토토 차례!! 집사 손 까지 잡고 야무지게 냠냠~♡ 놓치지 않을 꺼다옹!! [반려견,반려묘 이야기] - 기분이 너무 좋아서 웃는 만두! 기분이 너무 좋아서 웃는 만두! 오..
3월 15일 봉사자님께 찾아가서 포획틀을 받아왔다. 지난번에 오시려고 했지만 대장 냥이와 노랑이가 아파서 미뤘었다. 중간에 봉사자님이 바뀌고 노랑이 엄마 또롱이가 아파 보여서 급하게 직접 포획틀을 가지러 갔다. 하지만 또롱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밤낮으로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했다. 제발 살아서 나타나 줘!! 허피스걸린 길고양이 약 먹이고 손절당했다. 추운 겨울 탄이 와 같이 지냈던 노랑이. 탄이가 우리 집으로 온 후 노랑이는 엄마에게 완전히 독립하고 씩씩하게 잘 지냈다. 이제 날이 많이 풀려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장 수컷 냥이 bebelovesuna-77.tistory.com 16일 늙은 대장 냥이는 포획틀을 보고 물만 마시고 가버렸다. 애가 타게 불렀지만 뒤돌아보고 비웃듯이 가버렸다.. 그 후 대..
2022년 2월 1일 음력으로 새해 첫날 집사 따라서 집에 온 탄이. 이제 댕댕이 형들과 어느 정도 친해졌다고는 못하겠지만 동동이형 궁둥이는 좋아한다. 냥이들이 동동이 궁둥이에 붙어서 자는 걸 좋아한다. 단... 동동이는 냥이들에게 별 관심 없음. 탄이는 집사와 노는 시간이 젤 좋다. 놀다가 하품도 하고. 놀다 지쳐 졸기도 한다. 항상 양손으로 장난감 두 개씩 들고 힘껏 흔들어야 3냥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다. 덕분에 집사는 팔목에 파스를 붙였다.. "집사야!! 이제 피곤하구나!!" 탄이 에게 최면걸기! 잠들어라 잠들어라... 탄이는 놀다 지쳐 오늘도 잠이 든다. 만세 부르며 자는 탄이. 레나도 뻗었음. 토토도 장난감은 내 거라며 깔고 잠듬. 제발 새벽 4시에 깨서 우다다 하지 말고 푹 자라... 너 냥..
쿠션 위에서 쭉 뻗은 각선미 뽐내며 자고 있는 레나. 만두는 저 쿠션 위에 올라가고 싶다. 만두와 내가 쳐다보고 있으니 잠깐 눈을 떴다가 감았는데.. 다 안감겼다. 레나야 자는 거 맞아? 엄마 무서워ㅋㅋ " 나 자는 거 맞다냥~!" 탄이는 집사 약 올리나? 메롱 하면서 귀엽게 꿈나라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웃는 만두! 오랜만에 바쁜 아빠가 집에 왔다. 아빠랑 목욕하고 간식 먹고 기분 좋은 만두. 목욕은 싫지만 아빠가 와서 기분이 최고다! 사실은 간식을 먹어서 기분이 좋은 건가? 아빠 바라기 만두. 만두 눈은 bebelovesuna-77.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