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난 호구였어...

포댕댕 사냥이

그래...난 호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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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야 탄이가 말을 안 들어.

언니 속상해!!

발톱 깎아주기도 힘들고.

접종하고 중성화시킨다고

병원 데리고 다니기

진짜 힘들었어!!

"난 그렇게 안키웠다옹"



병원 간다고 가방에 넣었더니

가방지퍼 지가 열고 나와서

다시 넣는데 냥 고생하고

지퍼를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케이블 타이 자르려고

나뭇가지 깎는 가위까지 들고 병원 갔었다!!

의사 선생님이 가위 보고 빵....



접종하고 다시 탄이 가방에 넣고

다시 케이블 타이로 지퍼 묶고...

나보고 힘들겠데...

언니 힘들었다!

너 내 말 듣고 있는 거 맞지?

"듣고 있다냥"


"음...

힘들겠고냥!!"




그래 그래 언니 힘들어

너 혹시 탄이한테

나 따라가라고 시켰어?



아... 들켰냥?

"미안하다냥 호구라고 따라가라고 했다옹!!"




어미냥이가 맡긴 아기냥이는  별이 되었다.

티티가 아기 고양이를 버렸다. 아기 고양이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나를 보면 잘 피해 다녔는데 이틀 비가 오고 나서 아기 고양이가 상태가 좋지 않았나 보다. 집 앞에 아기 고양이가 혼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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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가라고 매달리는 길고양이를 데리고 왔다.

하... 안되는데 진짜 정말 안되는데... 나는 이미 개 아들 4에 냥 아들 냥딸 하나씩.. 모시고 사는데... 언젠가 보키를 데리고 와야 하기 때문에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 내 손에는 이동가방이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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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뒷배가 있다고!!

만나야 하지 말아야 할 그들이 만났다. 전날 회색빛으로 나타난 탄이 아빠 멀끔하게 다시 나타났다. 드디어 이름을 지어줬다. 둥이. 귀염둥이의 둥이 다. 빵빵이 심기 불편. 둥이에게 밀리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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