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냥 중 이다옹!

포댕댕 다섯냥이

나 사냥 중 이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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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정신없음.

소심이는 노랑이 구경 중이다.



노랑 뭐해?

벌레 잡고 노는 거 같아서 가까이 못 감.

벌레는 무섭다...



철퍼덕!


안된다냐.!

내 거 다옹~

빗자루 가지러 가기 귀찮아서 발로 차 버림ㅎㅎ

매미가 탈피한 껍질?인 거 같다.

멀리멀리 차 버렸다.



소심이는 빵빵이한테 왜 가는 걸까.

빵빵이가 소심이를 별로 안 좋아한다.



노랑이는 언니가 발로 차 버린

매미 껍데기 찾으러ㅎ



소심아 더워?




쉬고 있는

소심이에게 다가가는 빵빵이.



내가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빵빵이는 소심이를

쫓아버렸다.

쫓겨나도 씩씩한 소심이.



동글동글.

동글이도 밥 먹고 시원한 자리에서 쉬는 중.

노랑이의 사냥은

내가 집에 갈 때까지 계속됐다.!!


좋아 좋아!

저녁시간. 주차장에 자동차 주차 중이라 냥이들 데리고 바깥쪽으로 나왔다. 감사하게도 이웃 분들은 주차하실 때 내가 길고양이들 밥 주고 청소 하기 불편하지 않게 신경 써서 주차를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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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양이 있는...아니 없는 대..요?

노랑이 오전 출근 도장 쾅쾅. 내가 나오니 뒤따라 왔다. 귀여운 스토커냥.ㅎㅎ 밥자리 후딱 청소하고 밥 차려주기. 배고프지 많이 먹어!! 오전 출석한 소심이. 소심이는 츄르 안 줬다고 한참 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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