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난투극!

포댕댕 다섯냥이

달밤에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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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잘 잤어?



아침부터

발톱 다듬고 있는 노랑이.






밥 차려주고 가는데 따라오는 보키.

보키야 언니 가야 해!!

밥 먹고 놀고 있어!!




노랑이도 잘 놀고 있어!!



저녁시간.

소심이 배부름ㅎㅎ



아이고 보키야..

왜 바닥에 흘리고 먹는 거야..



빵빵이도 많이 먹어!



츄르를 내놔라!!

안 주면 물겠다!



노랑이 따라갔더니 바람이 솔솔

시원하다!!


쉬다가 다시 먹방 중.



야식 먹고 놀고 있는 노랑이와.

노랑이 때문에 심기 불편한 빵빵이.

꼬리가 아주 크게 움직이고 있다.



불길한 예감은 왜 틀린 적이 없나...

노랑이가 빵빵이에게

핵 냥 펀치를 날려버렸다.



싸움 구경하러 온 보키.



보키는 빵빵이를 위로하러 가는데...

이 정도면 보키는 빵빵이를 좋아하는 게

확실하다.



빵빵이는

잘생긴 건 알겠는데 그만 따라다니라며

보키를 구박한다.



보키는 좋아하는 게 죄가 되냐며

사랑을 고백한다(?).



노랑이는 잘생기면 다 냐고

빵빵이에게 대든다.

그렇다 노랑이는 보키를 짝사랑하다가

대차게 차였었다!



대들다가 맞고 있는 노랑이.

네가 잘생긴 게 얼마나 피곤한지 알아?



달밤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노랑이에게 머리끄덩이 잡히는 빵빵이.




오늘도 빵빵이는

애보느라 피곤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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