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난투극!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7. 23.

노랑이 잘 잤어?

아침부터
발톱 다듬고 있는 노랑이.

밥 차려주고 가는데 따라오는 보키.
보키야 언니 가야 해!!
밥 먹고 놀고 있어!!

노랑이도 잘 놀고 있어!!

저녁시간.
소심이 배부름ㅎㅎ

아이고 보키야..
왜 바닥에 흘리고 먹는 거야..

빵빵이도 많이 먹어!

츄르를 내놔라!!
안 주면 물겠다!


노랑이 따라갔더니 바람이 솔솔
시원하다!!

쉬다가 다시 먹방 중.

야식 먹고 놀고 있는 노랑이와.
노랑이 때문에 심기 불편한 빵빵이.
꼬리가 아주 크게 움직이고 있다.

불길한 예감은 왜 틀린 적이 없나...
노랑이가 빵빵이에게
핵 냥 펀치를 날려버렸다.

싸움 구경하러 온 보키.

보키는 빵빵이를 위로하러 가는데...
이 정도면 보키는 빵빵이를 좋아하는 게
확실하다.

빵빵이는
잘생긴 건 알겠는데 그만 따라다니라며
보키를 구박한다.

보키는 좋아하는 게 죄가 되냐며
사랑을 고백한다(?).

노랑이는 잘생기면 다 냐고
빵빵이에게 대든다.
그렇다 노랑이는 보키를 짝사랑하다가
대차게 차였었다!

대들다가 맞고 있는 노랑이.
네가 잘생긴 게 얼마나 피곤한지 알아?

달밤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노랑이에게 머리끄덩이 잡히는 빵빵이.

오늘도 빵빵이는
애보느라 피곤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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