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쩝쩝! 풀 뜯는 냥이~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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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야 모해?
언니 여기도 청소해놨냥?
깨끗하니 좋고냥!
날씨가 좋고
화단이 깨끗해져서
풀뜯는다냥!!
며칠 전 저기 공원 쪽 화단도
올라가서 청소했다.
지나가면서 저기다가 쓰레기는
왜 버리고 가는 건지..
냠냠 쩝쩝!
많은 냥이들 중..
저 자리에서
풀 뜯는 걸 본 건.
노랑이 엄마 또롱이 다음으로
수리가 두 번째다.
또롱이는
수리의 콧등 무늬와
같은 무늬를 갖고 있던
카오스 냥이 었다.
작년 3월 15일..
갑자기 아픈 몸으로 나타나
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가버린 또롱이.
또롱아!
노랑이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보고 싶다.
우리 예쁜 수리는
풀 뜯고 맛보느라
바쁘다.
풀 냄새 킁킁.
냠냠 쩝쩝.
수리 밥은 안 먹을 거야?
수리는 무아지경 풀 뜯다가
지나가는 아저씨께서
나비야~
불러서 도망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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