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포댕댕 다섯냥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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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청소하는 언니

따라다니는 노랑이와 보키.

노랑이는 보키가 포기가 안되나 보다.

질척거리는 중.

보키가 예쁘긴 하지!!



오랜만에 만난 동글이!



저녁시간!

집앞에서 기다리던 빵빵이와

밥자리 가는 길.

같이 걷다가 뭔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냥냥 거리던 빵빵이.



집 근처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가야 하는데 노랑이가 보이지 않는다.




픽업 오기로 한 친구 기다리는데

빵빵이는 언니만 졸졸졸.




저녁 먹고 돌아오는 길.

노랑이가 왔다.




밥이고 뭐고 언니 우산 갖고 노는 중.

신났다.




티티와 보키는 그러든지 말든지

밥 먹는 중.




늦은 밤..

야식 시간에 다시 나왔다.

그런데.. 보키가 없음.

노랑이가 형 왔냐고 앞발 뻗어서 대니까

노랑이 발 들어버림..ㅋㅋㅋㄱ

니들 삼각관계야?

빵빵 아 너 바람피운다고 티티한테 이른다!!



소심이는 나를 따라다니면서 먹는 중.

그런데... 분명 소심이는 조용한데

웅 소리가 들려서 뒤돌았더니.





하수도관 위에서 내려오는 보키..

새벽인데 귀신인 줄 알고 깜짝 놀람.

니가 왜 거기서 나와?ㅡㅡ

누가 괴롭혔나?

아니면 냥이들이 밥 먹으러

들락거리니까 숨어있었나.

보키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나 보기 좋게 차인 거 같아!!

보키는 예전부터 잘생긴 빵빵이를 좋아했었다. 얼굴 크면 잘생긴 거다!! 그런데 노랑이랑 썸을 타더니... 다시 빵빵이에게 치근덕 대는 보키..ㅎㅎ 노랑이 앞에서 빵빵이에게 뽀뽀를 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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