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가자옹 꿈나라로!

포댕댕 다섯냥이

집사야 가자옹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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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베게-위에서-잘-준비-하는-레나.

잘 준비하는 엄마 집사와 레나.

천장을-쳐다본다.


레나는 엄마 집사의 베개 위에 올라가서

잘 준비를 마쳤다.

모야.. 천장은 왜 보는 거야?

설마 귀신?ㅎㅎ

자자고-집사-쳐다보는-중.


낮이나 초저녁에는 대부분

4단 케이지 위나

캣타워 위에서 자는 레나이지만.

내가 잠드는 새벽부터는 옆에서 잔다.

자려고-바짝-엎드려-누웠다.


집사야 티브이 꺼라 자자!


꼬리를-살랑-살랑-흔드는-중.


레나 잘 자라고

궁딩이 토닥토닥해주기!

레나는 궁디 팡팡을 해주면

기분이 좋은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

근데 기분 좋아서 흔드는 거 맞지?ㅎㅎ

잘 자 레나!

시원하고냥

자는 거 아님 에어컨 바람 시원한 자리에서 명상 중인 레나. 노트북 마우스를 만지고 있으니 토토가 노트북 테이블 틈 사이로 집사 손을 사냥 중이다. 한 여름에 비 오는 날 보일러와 에어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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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해보라냥 요렇게!

산책 다녀와서 댕기절 한 베베. 더러움...ㅎㅎ 발 닦기도 전에 집에 와서 물 마시고 헥헥거리다가 뻗어버렸다. 토토는 베베 형 지지라며 갑자기 세수를 시작한다. 여전히 뻗어서 꼼짝 안 하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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