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자 했더니 동글이가 째려본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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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는 길.
냥이들 밥자리 먼저 들르기!
소심이가 얌전히
자동차 아래서 기다린다.
저 귀엽고 튼실한
똥방댕이는 누구냐?!
바로 동글이다.
전 날 병원 가다 동글이랑 마주쳐서
동글아 가서 밥 먹고 있어~
그랬더니...
지나가는 아주머니.
어머 임신했나 보다.
아니에요.
새끼 못 낳아요.
그랬더니.
동글이 배를 보고 임신이 맞다고
확신하신 아주머니...ㅎㅎㅎ
뱃살 공쥬!!
불렀더니 밥 먹다 나와서
눈이 10시 10분 째려봄..ㅎㅎ
다시 밥 먹으러 가려다가..
우리 뱃살 공쥬 뱃살 빼쟈!!
한번 더 째리봄..ㅎㅎ
언니 다녀올게 밥 먹고 있어!!
병원 다녀와서
따뜻한 물 이랑
간식 핫팩 챙겨서 나오는 길.
빵빵이와 보키가 반긴다~
보키가 들이대자
움찔하는 빵빵이.
쏜살같이 나타나는 노랑이.
후식은 츄르가 최고다냥!!
소심이와 빵빵이 사이좋게 츄르 먹기.
냐옹 냐옹 우는소리가 나니
발 빠르게 달려가는 노랑.
우는 냥이의 정체는 동글이였다.
동글이 까지 챙겨 먹이고
청소하고 난 집으로~
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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