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자 했더니 동글이가 째려본다!

포댕댕 다섯냥이

뱃살 빼자 했더니 동글이가 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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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는 길.

냥이들 밥자리 먼저 들르기!

소심이가 얌전히

자동차 아래서 기다린다.




저 귀엽고 튼실한

똥방댕이는 누구냐?!

바로 동글이다.

전 날 병원 가다 동글이랑 마주쳐서

동글아 가서 밥 먹고 있어~

그랬더니...

지나가는 아주머니.

어머 임신했나 보다.

아니에요.

새끼 못 낳아요.

그랬더니.

동글이 배를 보고 임신이 맞다고

확신하신 아주머니...ㅎㅎㅎ




뱃살 공쥬!!

불렀더니 밥 먹다 나와서

눈이 10시 10분 째려봄..ㅎㅎ



다시 밥 먹으러 가려다가..




우리 뱃살 공쥬 뱃살 빼쟈!!

한번 더 째리봄..ㅎㅎ


언니 다녀올게 밥 먹고 있어!!



병원 다녀와서  

따뜻한 물 이랑

간식 핫팩 챙겨서 나오는 길.

빵빵이와 보키가 반긴다~




보키가 들이대자

움찔하는 빵빵이.





쏜살같이 나타나는 노랑이.






후식은 츄르가 최고다냥!!

소심이와 빵빵이 사이좋게 츄르 먹기.





냐옹 냐옹 우는소리가 나니

발 빠르게 달려가는 노랑.

우는 냥이의 정체는 동글이였다.

동글이 까지 챙겨 먹이고

청소하고 난 집으로~

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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