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난 호구였어...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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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야 탄이가 말을 안 들어.
언니 속상해!!
발톱 깎아주기도 힘들고.
접종하고 중성화시킨다고
병원 데리고 다니기
진짜 힘들었어!!
"난 그렇게 안키웠다옹"
병원 간다고 가방에 넣었더니
가방지퍼 지가 열고 나와서
다시 넣는데 냥 고생하고
지퍼를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케이블 타이 자르려고
나뭇가지 깎는 가위까지 들고 병원 갔었다!!
의사 선생님이 가위 보고 빵....
접종하고 다시 탄이 가방에 넣고
다시 케이블 타이로 지퍼 묶고...
나보고 힘들겠데...
언니 힘들었다!
너 내 말 듣고 있는 거 맞지?
"듣고 있다냥"
"음...
힘들겠고냥!!"
그래 그래 언니 힘들어
너 혹시 탄이한테
나 따라가라고 시켰어?
아... 들켰냥?
"미안하다냥 호구라고 따라가라고 했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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