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버리려고 정리하는데 옆에서 방해하던 레나는 정리가 끝나자마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너 여태 박스에서 실컷 놀았잖아!!" 택배 받으면 낮에만 박스에서 놀게 두고 저녁에 꼭 버린다.. 버리지 않으면 밤새 박스에서 노느라 시끄럽기 때문이다. 밤늦게 택배가 오면 절대 못 뜯는다... "엄마 나가야 해 빨리 나와!!!" 박스도 버리고 길냥이들 밥 챙겨주고 밖에 청소해야 하는데 레나가 꼼짝을 안 한다. 나오라니까 쏙 더 들어가 버림.. 정말 말 안 듣는 고양이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하는 효도. 사료 , 간식,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집사가 게을러서 누워서 장난감을 흔들어줘도 최선을 다해 즐겁게 노는 것. 레나 구르기 나이스~ 집사의 저질 체력을 위해 잠시 쉬어가 주는 bebelovesun..
사료 , 간식,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집사가 게을러서 누워서 장난감을 흔들어줘도 최선을 다해 즐겁게 노는 것. 레나 구르기 나이스~ 집사의 저질 체력을 위해 잠시 쉬어가 주는 것. "집사야 흔들어라 나는 그냥 눈으로 보련다." 잠시 휴식 후... 다시 사냥 모드로 고고씽~ 집사는 쉬라며 혼자 놀아보겠다는 레나. 니들이 집사들에게 하는 효도는 잘 먹고 건강하고 잘 놀고 우리 가족과 사는 게 즐겁고 행복하면 효도하는 거란다^^ 효 냥이가 따로 없네~♡ 건강하게 오래 살자 내 새끼들 ~ 모더나 1차 접종한 집사와 댕냥이들. 모더나 백신으로 1차 백신을 접종하고 왔다. 지난번 예약하고 몸이 안 좋아서 취소.. 7일 날 잔여백신 예약해서 맞고 왔다. (남편은 화이자 2차까지 접종 완료.) 나는 평..
모더나 백신으로 1차 백신을 접종하고 왔다. 지난번 예약하고 몸이 안 좋아서 취소.. 7일 날 잔여백신 예약해서 맞고 왔다. (남편은 화이자 2차까지 접종 완료.) 나는 평소 편두통약 매일 복용. B형 간염 보균자.. 위장장애를 달고 산다. 솔직히 무서웠다. 뉴스에 부작용, 사망 기사들이 쏟아지니 맞기 싫었다.. 지난번 백신 예약 취소한 이유가 약을 먹어도 두통이 계속 가라앉지 않아서 의사 선생님 권유로 취소했었다. 10월 7일 약 먹고 편두통이 가라앉아서 맞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니던 병원은 잔여백신이 없어서 포기하고 평소 먹는 편두통약 처방받으러 가다가 횡단보도에서 검색했는데 마침 가고 있는 병원에 잔여 1개 떠서 병원 앞에서 예약하고 들어갔다.. 진짜 벌벌 떨면서 주사를 맞았다. 주사 맞은 직후에는..
토토는 슬기로운 산촌생활을 시청 중이다. 열심히 시청하길래 깜짝 놀라서 찍었더니 신기하게 토토가 TV속에 들어간것 같았다. 휴대폰이 베터리가 13%밖에 안남아서 조명이 켜지지 않아서 그냥 찍었더니 이렇게 찍혔다. 귀여운 토토는 한참이나 TV 앞에서 이러고 있었다. 가까이 보면 눈 나빠지는데... 너 냥아치니? 나는 12살 비숑 동동이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저 고양이랑 햇수로 3년째 같이 살고 있다. 귀찮은 녀석이 또 내 옆에 있다. "엉아~ 나랑 놀자~" 나는 별로 같이 놀고 싶지 않은데 가끔 저렇게 놀자 bebelovesuna-77.tistory.com 내 귀여움을 받으라옹♡ 한숨 자고 일어나서 혓바닥 집어넣는 걸 까먹은 레나. 귀여워 귀여워~ 한참이나 메롱 을 하고 있다^^♡ 그래 그래 못생겨 보이..
나는 12살 비숑 동동이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저 고양이랑 햇수로 3년째 같이 살고 있다. 귀찮은 녀석이 또 내 옆에 있다. "엉아~ 나랑 놀자~" 나는 별로 같이 놀고 싶지 않은데 가끔 저렇게 놀자고 들이댄다. "똑! 똑! 엉아 놀아줘~" 나는 만사가 귀찮은 12살이다. " 엉아~ 어디가? 가지 마!!" "에잇 귀찮아!! 너 냥아치니?" 우린 친하지 않은데 저 냥아치는 나를 붙잡는다. 가끔은 내 엉덩이도 깨물고 소심하게 내 꼬리에 솜방망이를 날릴 때도 있다. 겁이 없는 냥아치 같으니라고!! " 엉아! 돌아와~~ "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다. 귀찮아서 피하는 거다. "친한 척하지 마라!!" 둘이 친해 지길 바라!! 길고양이 구조/구조된 고양이들 이야기 우선 우리집 첫째 고양이 토토 군.. 토토는 20..
레나와 토토는 지금 당황스럽다. 갑자기 내리는 세찬 빗소리와 천둥소리도 무섭고 그런 데다가 집사가 차려준 캣잎 파티에 참가를 못하고 있어서 급 우울해졌다. 개르신 콩이가 지키고 그 틈을 타서 만두가 노리고 있다. 개르신 콩이 할아버지가 캣잎을 차지해 버렸다. 만두 정도는 냥 펀치 한대로 쫓아낼 수 있지만. 12살이나 먹은 개르신들은 건들 수가 없다. 특히 콩이는 성격이.... 아.. 내 새끼지만 싫다~~~ 나도 무섭다~ 동동이 할아버지까지 출동을 했다. 레나 표정이.. 당황스러운 표정이다. 우리 집의 두 번째 12살 개르신 동동이도 캣잎 맛을 본다. 비숑인 동동이는 성격이 아주 좋다. 고양이랑 잘 지내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 지내지도 않는다. 서로 그냥 터치 안 하고 각자 생활을 한다. 개르신들 비켜..
토토야 뭐해? 안 보여서 한참 찾았잖아~ 오빠 찾았다냥~~ 토토 찾았다는 소식에 달려온 레나. 들킨 토토는 커튼 뒤로 숨고 레나가 차지했다. 하루에 한놈만 숨어~ 찾아주기 힘들단 말이야~^^ 대화가 통하는 만두와 토토. 넥 카라 쓴 꼬질꼬질한 우리 집 먹보 대장 만두. 꼬리를 어디서 다쳤는지 자꾸 핥아서 넥 카라를 씌워 놨다. 넥 카라가 작아서 충분히 핥을 수 있는데.... 만두는 똑똑하지 않은 모양이다. 넥 카라 bebelovesuna-77.tistory.com 내 귀여움을 받으라옹♡ 한숨 자고 일어나서 혓바닥 집어넣는 걸 까먹은 레나. 귀여워 귀여워~ 한참이나 메롱 을 하고 있다^^♡ 그래 그래 못생겨 보이는 건 ... 내 기분 탓 일거야.. 레나야 혹시 엄마 몰래 새벽에 라면 끓 bebelovesu..
넥 카라 쓴 꼬질꼬질한 우리 집 먹보 대장 만두. 꼬리를 어디서 다쳤는지 자꾸 핥아서 넥 카라를 씌워 놨다. 넥 카라가 작아서 충분히 핥을 수 있는데.... 만두는 똑똑하지 않은 모양이다. 넥 카라 쓴 후 꼬리를 포기했다. 닭안심살 삶고 있으니 바로 앞에서 지키고 있는 윤만두. 토토는 안 익어도 상관없다고 빨리 달라고 보챈다. 밖에 길냥이들 것 까지 많이 삶아서 시간이 좀 걸린다. 퍽퍽한 가슴살은 절대 안 먹고 안심살만 먹는 토토.. 그래.. 내가 잘못 키웠나 봐ㅠㅠ 편식을 하다니!!! 역시 토토는 말이 너무 많다!! "토토야 조금만 참아. 나도 먹고 싶어 죽겠다." 입맛 다시면서 눈으로 토토를 달래는 만두. 그래도 형이라고 의젓하다. "알았어 형! 이따가 다시 만나서 같이 먹자~" 만두 형이 눈으로 하..
한숨 자고 일어나서 혓바닥 집어넣는 걸 까먹은 레나. 귀여워 귀여워~ 한참이나 메롱 을 하고 있다^^♡ 그래 그래 못생겨 보이는 건 ... 내 기분 탓 일거야.. 레나야 혹시 엄마 몰래 새벽에 라면 끓여먹고 잤니? 부은거 같아..ㅋㅋ 괜찮아 괜찮아 귀여워~ 레나야~♡ 집사가 부르면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 준다♡ 내 착각이 아니길... 토토도 혓바닥 내밀고 꿈나라로~~♡♡ 고양이를 재우자. 실컷 놀고 졸린 토토. 내가 자려고 누우니 옆에 와서 눕는다. 언제 맘이 바뀌어 일어날지 모른다. 빨리 재워야 한다. 궁둥이 토닥토닥해주기. 레나는 아직 잠이 안 오는지 오빠 꼬리를 가지고 논 bebelovesuna-77.tistory.com 혼자서 뒹굴 뒹굴. 작은방에서 우다다 소리가 나더니 어느 순간 조용해져서 가..
실컷 놀고 졸린 토토. 내가 자려고 누우니 옆에 와서 눕는다. 언제 맘이 바뀌어 일어날지 모른다. 빨리 재워야 한다. 궁둥이 토닥토닥해주기. 레나는 아직 잠이 안 오는지 오빠 꼬리를 가지고 논다. 레나 피해서 내 옆으로 바짝 붙은 토토. 쓰담쓰담 ~ 다행히 토토는 금방 잠이 들었다. 레나는 안 자고 혼자 뛰어다니더니 자고 있는 내 등짝에 붙어서 잤다~♡ 집사야 도와줘! 아침부터 반가운 비둘기 친구가 창문에서 쉬고 있다. 레나는 비둘기 친구에게 정신을 빼앗겼다. 집사야~ 비둘기 잡아 주라~~ 소식 듣고 달려온 토토. 둘이 꼬리 흔들며 사냥하겠다고 꺄꺄 거린 bebelovesuna-77.tistory.com 잠들기 전까지 집사의 할일. 잘 준비하는데 놀자고 하는 토토와 레나. 니들 때문에 잠이 모자라.ㅠㅠ ..
아침부터 반가운 비둘기 친구가 창문에서 쉬고 있다. 레나는 비둘기 친구에게 정신을 빼앗겼다. 집사야~ 비둘기 잡아 주라~~ 소식 듣고 달려온 토토. 둘이 꼬리 흔들며 사냥하겠다고 꺄꺄 거린다. 비둘기는 냥이들 소리에도 꼼짝 안 한다. 어디 아픈가? 레나는 나에게 사냥을 도와달라는 거 같다. 미안 레나 야 엄마 비둘기 싫어ㅠㅠ. 잠들기 전까지 집사의 할일. 잘 준비하는데 놀자고 하는 토토와 레나. 니들 때문에 잠이 모자라.ㅠㅠ 피곤하지만 놀아는 줘야지... 그래도 밤이라고 얌전히 논다. 귀여운 솜방망이와 핑꾸 발바닥♡ 레나 야 뱃살 아주 쪼끔 bebelovesuna-77.tistory.com 눈이 마주치면 안된다. 토토는 만두를 주시하고 있다. 눈이 마주치면 안 된다. 만두는 얼음이 되어 토토 눈을 피한다..
잘 준비하는데 놀자고 하는 토토와 레나. 니들 때문에 잠이 모자라.ㅠㅠ 피곤하지만 놀아는 줘야지... 그래도 밤이라고 얌전히 논다. 귀여운 솜방망이와 핑꾸 발바닥♡ 레나 야 뱃살 아주 쪼끔 빼야겠다~ 집사는 졸리던 말던.. 그래 놀아야지ㅠㅠ. 불꺼도 잘 생각 없음. 불 끄니까 사냥 모드로 변신. 집사 팔은 떨어져 나가든지 말든지.. 집사 운동시키는 중. "관심 없다냥 이제 피곤하다옹" 토토는 이제 졸린지 반응이 영.. 잠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장난감을 흔든다. 눈이 마주치면 안된다. 토토는 만두를 주시하고 있다. 눈이 마주치면 안 된다. 만두는 얼음이 되어 토토 눈을 피한다. 실수로 토토와 눈이 마주쳐 지레 겁먹고 도망갔다. 이놈의 냥아치들 눈에 레이저를 뿜으며 만두를 bebelovesuna-77.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