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도와줘!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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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반가운 비둘기 친구가
창문에서 쉬고 있다.
레나는 비둘기 친구에게 정신을 빼앗겼다.
집사야~ 비둘기 잡아 주라~~
소식 듣고 달려온 토토.
둘이 꼬리 흔들며 사냥하겠다고
꺄꺄 거린다.
비둘기는 냥이들 소리에도 꼼짝 안 한다.
어디 아픈가?
레나는 나에게 사냥을 도와달라는 거 같다.
미안 레나 야 엄마 비둘기 싫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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