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따개 반가워서 하.악!

포댕댕 다섯냥이

캔따개 반가워서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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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공원에 나타난 길고양이.

이름 없음.

처음 봤을 때부터 tnr이 되어 있었다.

동글동글 포동포동 귀여운 냥이.



우리 만난지 6개월이나 지났는데

낮이나 밤이나 볼 때마다 몹시 반가워함.

너 저~~기에서 나 보고 달려오는 거 다 봤거든?



그래 나도 반가워~

실컷 인사로 하악질 하고 가자미눈..

예의 바른 고양이는 인사부터 한다.





그래 반겨줘서 고마워


사료는 안 먹고

캔 따개는 캔이나 따라며 기다리는 중.

오늘은 친구랑 같이 안 왔네?



해치지 않아.


매일 열심히 밥 먹으러 오는 냥이들

저 뒤에 냥이랑 절친이 됐나 보다.

따로 다녔는데 가끔 같이 온다.




지난번 포획틀 보고 줄행랑친 저 고냥님...

위쪽에서 캔 따고 있었는데 왔길래

맛 좀 보라고 가져다주려고 다가간 건데

나를 봐도 줄행랑침...,

난.. 캔 따개의 본분을 다 한 것뿐인데....




사료 가방 두고 편의점 다녀왔더니

기다리고 있는 두 냥이.

"어이 캔 따개 어디 갔다가 이제와?"

오늘은 인사 못 받아서 서운하다.



그래 내가 아무리 맛난 거 주고

자주 만나도 친한 척은 하지 말자.

나 이러다가 동네 고양이

다 집으로 데려갈까 봐 무섭다...

우린 사회적 거리두기 계속하자고~~!!


앞쪽 흰색 많은 고등어 냥이는 보키 닮았다.

보키가 대부분 고등어 무늬 냥이나

삼색이를 출산했었다.

보키 닮아 얼굴이 이쁘다.


이 두 냥이 만난 지 6개월이 지났으니

이름을 지어줘야겠다.

밥 많이 먹고 가~~


대냥이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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