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레나의 궁둥이. 그 궁둥이에 붙어있는 반지. 레나는 고명냥딸로 귀하게 자라다가 반지가 집에 오고 나서 마른하늘에 냥벼락을 맞았다. 레나 속도 모르고 레나 궁둥이에 붙어 그루밍 중인 천진난만한 저 뽀시래기.. 레나는 속상한 마음에 집사 잠옷에 들어와서 잠투정을 부리고 있다. 날씨가 더워도 추워도 항상 집사 잠옷 속에 파고드는 아기 같은 레나. 레나 언니는 속상하든지 말든지 언니옆 껌딱지 반지! 이제 내가 이 집의 왕 이다냥!! 훗~ 난 귀엽다냥! 언니 궁둥이 꽉! 마냥 좋은 반지. 헤벌레~~ 집사가 말이야!! 왜 내 고명냥딸 자리를 뺏았냐옹? 반성하라냐옹!!! 그래도 말이지 댕댕이 오빠들과 토토 오빠사랑 은 절대 안 뺏긴다냐!! 그렇다. 레나는 자길 업어 키워준 토토오빠와 댕댕이 만두오빠의 사랑은 ..
소심아~~ 우리 소심이 요즘 말문이 틔어서 언니한테 재잘재잘 종알종알 말이 많아졌다.ㅎㅎ 카리스마 있게 한번 쳐다보고.. 쫑알거리는 소심이. 언니!! 오늘은 맛있는 거 나 잘 먹는 위스카스 줘냥!! 줄 거냐? 소심이랑 이야기 하고 있으니 노랑이가 달려온다. 언니보다 소심이 먼저 챙기는 착한 노랑이. 노랑이는 한쪽 발목이 없는 장애묘 소심이를 항상 살뜰히 챙긴다. 맘씨도 착한 우리 노랑이! 우리 엉아 밥 같이 먹자냥!! 보키가 노랑이만오면 사료를 잘 먹는다.ㅎㅎ 우리 보키도 내가 나올 시간이 되면 소심이랑 항상 둘이 기다린다. 보키 뒤에 줄 서는 노랑이. 소심이도 달려간다. 엉아 먼저 먹으라냥~~♡ 다소곳이 엎드려 언니가 캔 따길 기다리는 동글이. 동글이도 소심이를 잘 챙긴다. 항상 동글이 ,노랑이 ,소심..
입양 17일째 반지. 그동안신경 쓸게 많아 카메라를 켜지 못했다. 이제 적응이 많이 됐는지 안방과 거실을 종횡 무진 하며 뽈뽈거리고 다닌다. 집사 발 위에서 노느라 바쁜 반지. 물고기 인형 가지고 노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킁킁. 우리 집사 발 안씻었고냥. 멀리 떨어져서 놀아야겠다옹! 물고기 물고 도망갔다.ㅎㅎ 뒷발팡팡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뒹굴어 다니고 뛰어다니고 신났다. 노느라 바쁘고냥! 그러고 보니 우리 반지.. 발이 크다. 아직 아기라 귀엽기만 한 반지. 성묘가 된 반지모습도 엄청 기대가 된다!
아기냥이 반지 입양 6일째. 처음캣타워 입성!! 청소하느라 어디 놔둘 데가 없어 캣타워에 올려놨다. 아이고 예뻐라! 빼꼼. 집사 무섭다냥!! 나 내려줘라옹! 조금만 있어~ 레나언니와 인사! 입양 7일째 꿀잠 중! 토토도 반지 위층에서 꿀잠 중이다. 입양 8일째 반지 병원 가려고 준비하는데 토토가 할짝할짝 핥아준다. 우리 동생 병원 잘 다녀오라냥! 반지는 까불다가 토토한테 혼구녕 나는 중. 반지 구박하다가 갑자기 집사눈치 보는 토토. 비 오는데 반지 병원 가는 길. 애가 너무 말라 분유 섞여먹었더니. 물응가를 해서 병원 가는 길이다. 집사! 나 버리는 거 아니지? 병원 의사 쌤들 반지를 가방에서 꺼내자마자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심ㅎㅎ 집사 뿌듯~ 병원 다녀오고 갑자기 집사에게 딱 붙는 반지. 집사! 나 버리..
6월 4일 저녁시간. 해가 길어지고.. 날씨가 덥다. 늦은 오후. 이 시간에 냥이들이 제일 잘먹어서 저녁시간을 당겼다. 보키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여름이 되니.. 점점 또 작아진다. 얼굴 맞대고 사료 먹는 빵빵이와 소심이. 소심이는 뒤로 빠지고 빵빵이는 더 먹는 중. 빵빵이는 약을 안 먹인 지 일주일정도 지났지만 사료를 잘 씹어 먹는다. 동글아 안냥!! 6월 5일 저녁시간. 보키는 두어 시간 전 내가 병원 가는 길에 좋아하는 습식을 먹였다. 내가 나온 걸 귀신같이 알고 뛰어온 동글이. 동글이는 츄르와 트릿을 간식으로 줬다. 먹는 거 첨보냥? 빵빵이는 졸졸 따라다니다가 자동차 밑에서 기다린다. 그릇 닦고 새 사료 채우기 무섭게 달려온 빵빵이. 보키는 배가 부른 지 스크래쳐 위에서 식빵 굽는 중! 노랑이도 ..
입양 4일째의 반지. 팔자 좋게 티브이 보는 중. 전기 히터 쬐면서 뒹굴 뒹굴! 입양 5일째. 나 잡아가세요 포즈로 꿀잠 중이시다. 습도 조절과 난방에 철저한 반지! 음 따뜻하고냥! 종이박스로 임시 화장실 만들었더니 냄새가 너무 심해서.. 화장실을 바꿔줬다. 토토가 반지에게 화장실 교육 중이다. 자 동생 잘 봐! 새 모래 넣은 화장실 개시해버리는 토토... 자 이케 이케 집사 청소하기 힘들게 모래 힘껏 덮으면서 퍼내라냥!! 좋은 거 가르치고 있다.. 오빠가르침에 바로 화장실 들어가는 반지~ 우리 동생 똑똑하고냥. 잘한다고 칭찬해 주는 토토. 시원하고냥! 반지는 토토 오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오랜만에 튼튼한 박스 득템!! 집 냥이들 모래 바꿨더니 튼튼한 박스에 배송이 왔다. 굿굿~ 집냥이들이 쓰던 스크래쳐 하나 더 가지고 와서 붙여놨더니 언제나 호기심 일등 노랑이가 검사 중이다. 노랑!! 거기 들어가기엔.. 네가 너무 크지 않을까? 머리만 간신히 들어간다. 박스 두니 보키가 젤 좋아한다. 내 거라고 나오라는 노랑이.., 보키와 노랑이는 냥펀치 주고받는 사이다! 노랑 보키 그만 괴롭혀!! 혼내니. 내가 뭘 어쨌다고 그러냥? 반성 없는 노랑이.ㅎㅎ 보키는 상자 찜하고 자리 차지 하는 중. 언니! 밥이나 내놔라! 보키는 노랑이 자리 비운 틈을 타서 스크래쳐 차지하기! 좋고냥! 빵빵이와 붙어서 언니 감시하는 중! 저녁시간. 냥 보세요! 빵빵이 약 먹이기.. 늦은 밤. 보키와 사이좋게 스크래쳐 하나씩..
입양 온 3일째. 도대체 잠은 왜 화장실에서 자는 걸까... 알 수 없음.. 하찮은 점프 실력 ㅎㅎ 자네 미어캣인가? 집사! 날 꺼내줄 생각은 없는가? 2층 올라가려다 실패! 또 실패.. 한 뼘 크기의 반지는 점프를 못한다. 거참 쑥스럽고냥! 어이 집사! 나 나가고 싶다옹! 필사적으로 매달려 보지만. 등반은 실패! 아기냥이의 하찮은 점프 실력! 귀엽고만!!
아기냥이 반지. 입양온 이튿날 아침. 잘 자고.. 일어나 나올 구멍 찾는 중ㅎㅎ 2층에 내가 올려놔서 못 내려왔다. 출구를 찾아. 요리조리 둘러본다. 낮시간. 맘마 먹고 코 자는 중. 너무나 귀여운 것! 드디어 내려왔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이제 놀아야지? 혼자 손뼉 치고 논다. 나왔다! 집사 비장의 무기 장난감 낚싯대! 노는 건 피곤해! 또 먹고 졸고 있다. 집사 나 잔다. 사진 예쁘게 잘찍어냥! 철장 따위에서 안 잔다!. 이불 위가 최고다냥!
아기냥이 반지 입양 첫날. 아무 준비 없이 입양을 해서.. 급하게 철장케이지를 다시 조립하고 밥 주는 중. 로알캐닌 그레이비 키튼 파우치. 찔끔 먹고 만다.. 아직은 어색한 사이.ㅎㅎ 삐약 삐약 거려서 꺼내줌.. 자다가 물도 마신다. 사료 따위 안 드심.. 습식 조금 먹음. 아기냥이 때문에. 전기장판도 꺼내 틀었다. 니가 내 집사냐? 반갑고냥~ 앞으로 날 잘 모시라옹! 어이! 나 좀 데리고 가지 그러냥? 이 작은 삼색이 아기냥이에게 홀려서... 열흘 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 포인핸드는 괜히 들어가서... 미쳤지 미쳤지... 우리 댕댕이 만두는 시보호소 출신(?)이다. 보호소에서 입양해 온 만두는 심 bebelovesuna-77.tistory.com
요상한 자세로 뒹굴거리며 깃털 사냥 중인보키. 쭈욱~ 깃털 잡자! 잡았다 요놈! 바람이 불어 날아가는 깃털. 구경하던 빵빵이도 덩달아 뛴다. 뛰어가서 또 발라당 뒹굴. 잡은 깃털 갖고 노는 중. 이내 문뜩 드는 생각.. 아 마따!! 언니 왔지~ 자 그럼 놀이를 끝내볼까! 출출 하고냥! 빵빵아~ 넌 배 안 고파? 오늘 반찬은 뭐냥?
이 작은 삼색이 아기냥이에게 홀려서... 열흘 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 포인핸드는 괜히 들어가서... 미쳤지 미쳤지... 우리 댕댕이 만두는 시보호소 출신(?)이다. 보호소에서 입양해 온 만두는 심한 폐렴에 걸려 콩이와 동동이 까지 폐렴이 옮아 두 달 동안 진짜 고생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더 고민이 많았다. 5월 21일 일요일 왕복 4시간이 넘게 걸리는 oo시 아닌 oo도 까지 다녀왔다. 고양이든 댕댕이든 더 이상 가족 늘리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철제 4단 케이지까지 힘들게 분해해서 치우고 냥이 입양하는 사촌에게 아기냥이용 스크래쳐 등등 다 들려 보냈는데.. 남집사에게 이야기했더니 댕댕이와 냥이들 쪽수(?) 맞추자고..ㅎㅎ 냥이들은 얌전하니 키울만하다며 ok 했지만.. 냥이 데리러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