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냥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6. 27.
반응형
자는 거 아님
에어컨 바람 시원한 자리에서
명상 중인 레나.
노트북 마우스를 만지고 있으니
토토가 노트북 테이블
틈 사이로 집사 손을 사냥 중이다.
한 여름에 비 오는 날
보일러와 에어컨을
동시에 돌리는 우리 집...
비가 내리는 습한 날은
15분에서 20분 정도 보일러를 돌린다.
토토는 뜨끈한 바닥이 너무 좋다.
바닥은 뜨끈하고 습기도 없고 뽀송뽀송하다.
공기는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니
여기가 천국이로구나!
간식 달라는 건가?
뒹굴거리며 쉴세 없이 떠드는 토토.
토토는 말이 많다.
기분이 좋아서 냥냥 거리는 건지
간식을 달라고 냥냥 거리는 건지..
알 수 없지만.
토토는 아마도...
시원하고냥!
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728x90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빨 까지 내어주는 사이! (0) | 2022.06.30 |
---|---|
오고 가는 냥냥 펀치 속에 싹튼 사랑? (0) | 2022.06.29 |
언니 버리고 놀러 간 냥이들! (0) | 2022.06.28 |
츄르 거부 사태! (0) | 2022.06.28 |
비 오는 날도 씩씩하게! (0) | 2022.06.27 |
노랑이의 묘생 첫 여름이다. (0) | 2022.06.27 |
오늘도 티격태격! (0) | 2022.06.26 |
감시하는 냥이들. (0) | 2022.06.26 |